모토로라의 자회사이자,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 첫 주자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안드로이드 2.1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 ‘모토 믹스’를 한국에 선보인다.
모토 믹스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의 모델로 출시됐으며, 각각 두 가지 색상의 배터리 커버가 별도로 제공돼 패션이나 기분에 따라 색상을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초점 및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5백만 화소 카메라, 사진 편집 기능 등 젊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에 능숙한 젊은 세대들을 고려해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구글 모바일 서비스1, 문자 및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동시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온 스크린 메뉴에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구글, 다음, 네이버 등 다수의 웹 메일 계정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2 문서 뷰어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파일을 찾고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정철종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믹스는 합리적인 동시에 자신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한국에서의 네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모토 믹스는 특유의 젊은 감각을 자랑하며,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다양한 소비자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포트폴리오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토로라는 모토 믹스 출시를 기념해 10월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토 믹스를 구매 후 모토 멤버 사이트에 등록하는 고객에게 양면 숄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