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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3.3%↑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경기동향지수(CI)에 따르면 향후 3~6개월간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에 비해 3.3포인트 증가한 101.0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기의 현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일치지수도 전달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102.1로 3개월만에 상승했다.

일본의 경기동향지수는 생산과 판매 등의 지표를 가공해 산출하는 것으로 향후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확산지수(DI)도 11월 선행지수가 전월에 비해 32.8포인트 상승한 50.0, 동행지수가 3.3포인트 오른 3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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