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순 임차’ 면적도 2분기 플러스로 전환됐다. 전년 동기 대비 사무실 임차 수요가 공급을 약 370만제곱피트가량 초과한 것.
전미 ‘순 임차’ 면적도 2분기 플러스로 전환됐다. 전년 동기 대비 사무실 임차 수요가 공급을 약 370만제곱피트가량 초과한 것.
지난해 순 임차 면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약 2000만제곱피트 규모의 사무실이 ‘텅 빈’ 채로 입주자를 기다렸던 것과 대조적이다.
아마존닷컴은 지난 3월 시애틀 시내에 위치한 36층짜리 건물을 임차했다.
직원을 대거 채용하면서 흩어져 있던 사무실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시카고에 본사가 있는 그루폰 역시 지난 6월 캘리포니아 팰러앨토에 위치한 4만제곱피트 빌딩을 임차했다. 이는 본사보다 3배가량 넓다.
임차 수요가 많은 도시는 뉴욕, 보스턴, 그리고 새너제이 등으로 뉴욕은 최근 미디어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회계 관련 서비스 기업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보스턴은 첨단 IT기업과 생명공학 기업이 이주 중이며, 오스틴 역시 IT기업의 입주 수요가 강하다.
부동산 회사인 블랙스톤 그룹의 프랭크 코헨 이사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IT기업이 직원을 늘려 더 큰 사무실로 이주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맨해튼은 지난해 연초 대비 30%가량 임차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IT 기업들이 점차 큰 보금자리로 옮기려고 하면서 일부 지역은 임대료도 상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지난 2분기 임대료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평방피트 당 40.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4년래 최대폭의 증가율이 최근 공실률 감소가 사업장에 국한한 부동산 이슈가 될 지 주택시장으로 확대될 것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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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