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 송파점, 의왕점, 김포공항점, 전주점, 사상점에서 1천원짜리 특가상품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급까지 800개 품목을 선보이는 '와인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레이블 등이 다소 훼손됐지만 품질에 문제가 없는 '꼼데 드 시락 보르도', '그랑 데 폴리 보르도' 등의 와인을 700병 한정으로 병당 1천원에 판매한다.
'비냐란자 레드', 바롱 드 몽게스' 등의 유럽 와인도 3천∼9천900원의 저가에 내놓는다.
일반 와인의 배 크기인 '샤또 오 깡뜰레'(1.5ℓ)는 4천병 한정으로 1만4천원에 판매한다.
'샤또 무똥 로췰드', '샤또 팔머' 등 50만∼100만원대의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