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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구봉구' 미친인맥, '2AM에 이어 빅뱅까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및 SNS에는 '길구봉구 미친인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길구봉구의 멤버 중 봉구는 빅뱅의 승리와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하고 승리는 엄지를 봉구는 브이자를 손가락으로 만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의 봉구는 빅뱅의 태양과 함께 주먹을 쥐고 팔을 앞으로 내밀며 무표정한 듯 하면서도 살짝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길구봉구'는 첫 싱글 '미칠 것 같아' 음원이 나오기 전부터 '2AM의 창민, 슬옹, 백지영, 린, 이적, 하동균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SNS로 '길구봉구'를 응원하고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2AM, 이적... 빅뱅까지.. 길구봉구 친분은 어디까지?" "아 부럽다..어떻게 친해진거지" "노래 잘하는 가수들만 칭찬하는거 보니 실력은 보장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길구봉구는 4월 1일 첫 싱글 '미칠 것 같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