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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
크라이슬러와의 램프 공급 계약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현재까지 수주 계약 중 최대 규모로 성사됐다.
현대모비스는 2002년 스티어링 칼럼을 공급하며 해외 완성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크라이슬러와 인연을 맺은 뒤 지프 랭글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닷지 듀랑고 등의 모듈 부품을 공급하는 등 공급 품목을 확대해 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기술과 품질에 대한 신뢰로 한 가지 부품을 다섯 번이나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 램프의 경쟁력을 키워 수출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