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위폐 바꿔치기 주의

이예원 기자
중국에서 한국인이 위안화 위조지폐(위폐) 바꿔치기에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에서 위안화 위폐를 받은 것으로 국내 은행들에 신고한 사례는 지난해 165건이다.

특히 중국에선 중국 최고액권인 100위안(약 1만7천원)짜리 위폐 제작이 활개를 쳐 관광객이나 유학생이 위폐 사기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을 상대로 가장 자주 쓰이는 위안화 위폐 사기 수법은 택시, 식당, 상점 등에서 현찰을 주고받을 때 위폐로 건네는 '바꿔치기'다.

위안화는 국내에서 달러화 다음으로 위폐 피해 규모가 큰 통화다. 한·중 교류 확산에 따라 위안화 위폐 피해도 덩달아 늘어날 확률이 높다.

원 과장은 "위폐는 즉석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된다"며 휴가철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정치/사회

기업/산업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

위폐 바꿔치기 주의 : 경제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