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물 수집에 나섰다.
KLPGA 측은 온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해 23일부터 투어 기록물을 공개 수집하기 시작했다.
수집 대상 물품은 1978년부터 2000년대까지 KLPGA 투어 관련 기록물로 트로피, 기념품, 사인공 등 한국 여자프로골프 역사에 유의미한 자료들이다.
기증이 성사되면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수집 기간은 12월 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KLPGA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 초에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