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태현이 K리그1 MVP로 선정됐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천 상무의 김태현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현은 후반 1분 역동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김태현은 이날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김천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