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인근 주민에 대해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산시는 이날 오전 9시20분을 기해 주민대피명령을 발령하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산천 인근 궐동 주민은 매홀초등학교 대피소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 오산천 주민대피명령. [연합뉴스 제공]
또한 "오색시장 일대 주민은 오산고등학교로 대피 및 차량 이동하라"고 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8시50분을 기해 오산천 탑동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