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일의 기다림이 하루 만에 팀을 구했다.
프로게임단 피어엑스가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전에서 315일 만에 복귀한 미드라이너 '데이스타' 유지명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피어엑스는 이날 주전 미드라이너 '빅라' 이대광을 벤치로 보내고 데이스타를 선발 기용하는 파격적 로스터 변경을 단행했다. 데이스타가 LCK 무대에 나선 것은 지난해 6월 1일 한화생명전 이후 315일 만이다.
박준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내 불화로 전체적인 폼이 하락했다"며 로스터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항상 서로 잘 맞으면 좋지만 안 맞는 부분이 나올 수도 있다"고 팀 내 갈등을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