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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 190억 아파트 팔고 205억 부모집 산 재벌 승계자

옥주현에게 한남더힐을 190억원에 팔고 15억원을 더 얹어 아버지 소유 고급빌라를 205억원에 사들인 재벌 사장의 정체가 화제다.

주인공은 허희수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 사장이다. 그는 최근 아버지 허영인 회장 소유 고급빌라 두 채를 205억원에 매수했다. 앞서 가수 옥주현에게 한남더힐을 190억원에 매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다.

허 사장의 부동산 투자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경영 실력 때문이다. 그가 이끄는 비알코리아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0%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완전히 전환한 것이다.

성과의 비결은 트렌드 중심 경영이었다.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두쫀아 모찌 피스타치오' 등 화제성 짙은 신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출시 22일 만에 기록적인 누적 판매량을 달성하며 허 사장의 마케팅 감각을 입증했다.

허희수 사장은 상미당홀딩스를 이끌며 그룹 전체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재벌 2세들과 달리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자 중심적 사고로 경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허 사장의 190억→205억 부동산 거래를 단순 투자가 아닌 승계 구조 정비 과정으로 해석한다. 탁월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재벌가 승계 패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허희수 사장의 트렌드 중심 경영 전략이 향후 상미당홀딩스 전체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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