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첼시가 절체절명 위기에 빠졌다.
첼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참담한 5연패 늪에 빠지며 리그 순위 7위로 추락했다. 유럽컵 진출권 경쟁에서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원정에서 맞은 무력한 패배는 첼시의 현재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공격진은 득점 기회조차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고, 수비진은 브라이튼의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특히 이번 패배로 엔초 마레스카의 후임으로 부임한 로세니어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구단 내부에서는 감독 교체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막판 5연패라는 치명적 부진으로 첼시는 내년도 유럽 무대 진출마저 위험해진 상황이다. 남은 4경기에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최근 몇 년간 지속된 하향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축구 전문가들은 "첼시의 현재 상황은 단순한 부진을 넘어 구조적 문제"라며 "감독 교체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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