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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억 투입' 울산 강동해안공원, 7월 '밤낮 은하수' 개방!

오늘 준공을 마친 울산 북구 강동해안공원이 총 154억 원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밤낮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동해안권 관광 명소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울산 북구 강동해변에 조성된 강동해안공원은 오늘(2026년 6월 30일) 준공을 완료하고 다음 달인 7월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국비 26억 원, 시비 128억 원 등 약 1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공원은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을 갖춰 동해안권의 새로운 해양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해안공원은 총 650m 길이로 기존 계획보다 90m 연장된 해안산책로를 자랑한다. 특히 해안산책로에는 축광석이 포장되어 밤에는 마치 은하수처럼 빛나는 이색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연과 휴식, 놀이를 위한 몽돌광장, 고래 형상 조형물로 일출과 일몰 감상에 최적인 고래광장, 그리고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계단형 스탠드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154억 투입' 울산 강동해안공원, 7월 '밤낮 은하수' 개방!
[사진=연합뉴스]

이번 강동해안공원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 선정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4년 12월 착공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신속하게 준공을 마쳤으며, 이는 울산시가 동해안권 해양 관광 인프라 확충에 기울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북구는 강동해안공원 개장에 발맞춰 추가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약 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3㎡ 규모의 '여행자 안내 쉼터'(트래블라운지) 신축을 추진하며, 2026년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쉼터는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며 강동해변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동해안공원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해양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동해안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해안공원 개방은 울산 북구 강동해변을 명실상부한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조성에 이은 여행자 안내 쉼터 등 추가 인프라 구축으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동해안권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울산의 미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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