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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가 지난 4일 '부르즈두바이'개장식에 건물 이름을 '부르즈칼리파'로 깜짝 개명을 했지만 미처 도메인을 구입하지 못해 'burjdubai.com'을 공식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AE 일간지 걸프뉴스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burjkhalifa.com'이라는 도메인은 부르즈칼리파의 개장식 당일 등록을 마쳤고, 'theburjkhalifa.com', 'burjkhalifa.info', 'burjkhalifa.biz' 등 부르즈칼리파라는 단어가 들어간 웬만한 도메인은 이미 모두 도메인 사냥꾼들에 의해 선점됐다.
도메인 사냥꾼(cybersquatter)이란 기업이나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인터넷 주소로 미리 등록한 뒤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으로부터 고액을 받고 되파는 이들을 일컫는다.
도메인 사냥꾼에 이름을 뺏긴 셈이 된 부르즈칼리파는 어쩔 수 없이 개명 이후에도 부르즈두바이 이름이 들어간 'burjdubai.com'을 공식 홈페이지로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