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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4명, "코 막힘 타인에게 방해될까 신경 쓰여"

[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이 코가 막혔을 때 본인 건강상의 문제나 불편함에 앞서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서울 및 부산 CGV에서 코가 막혀 겪는 불편함에 대한 게릴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서울 강남, 명동, 부산 서면 등 CGV 관람객 성인남녀 총 25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7%(946명)가 ‘코가 막혀 킁킁거리는 소리가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인다’고 답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외 ‘코가 막혀 답답한 기분을 느끼며, 권태감 혹은 무력감으로 이어진다’(23%, 585명), ‘코가 막혀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력이 저하되었음을 느낀다’(17%, 434명),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어 입안이 건조하고, 구취가 심하게 난다’(14%, 347명), ‘코가 막혀 코맹맹이 소리가 심해 다른 사람 앞에 나서기 꺼려진다’(9%, 219명) 순으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가 막히게 되면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권태감 및 무력감, 수면장애 등 본인 건강상의 문제 혹은 불편함뿐 아니라 주변에 방해가 되거나 민폐를 끼치는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김미연 브랜드매니저는 “코 막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본인의 불편함뿐 아니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라며 “코∙티켓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1월부터 올바른 코 건강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코∙티켓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티켓 지수 측정' 및 '상황별 코∙티켓 웹툰 보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은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감기 등으로 인한 코 막힘을 적용 2분 이내 신속하게 해소시켜준다. 또한 1회 사용 시 약효가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되며, 경구용 제제와 비교해 졸음 등의 전신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오트리빈은 세계적인 일반의약품 컨설팅 기업 니콜라스 홀의 2009년 소비자 조사결과, ‘비강분무제(Nasal Spray, 코 스프레이) 부문’에서 ‘전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강분무제 브랜드’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