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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여느 때보다도 강력한 여자 세입자가 입주했다. 거침없는 손길, 발길(?)로 ‘옥탑인’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를 쥐락펴락하며 펜트하우스를 지배해 나갔다.
특히, 성규와 신동이 머물고 있는 3호방에 들어간 세입자들은 다짜고짜 두 사람에게 돌진, 붉은 립스틱으로 꽃단장한 입술을 들이대며 기습 뽀뽀를 감행하기도 했다. 성규는 얼굴을 가리고 몸을 웅크리며 온 힘을 다해 저항했지만, 결국 녹화 내내 얼굴에 선명한 키스마크(?)를 달고 다녔다고 하는데.
폭풍처럼 한차례 휩쓸고 간 키스타임(?)에 성규는 기진맥진, 혼을 잃은 듯 멍해진 모습이었으나, 신동은 “나쁘지 않았다, 느낌이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피니트 성규의 볼에 선명한 키스마크를 새긴 여인은 과연 누구인지 ‘혼비백산’ 기습 뽀뽀(?) 현장은,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