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14일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결함검사 통계 자료(2006년부터 2015년까지)와 평가기준을 분석한 결과, 현행 평가방법의 기준이 배출가스를 많이 뿜어내는 차량을 잡아 낼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2011년 한국지엠 '올란도 2.0'의 경우 1대만이 1차 수시검사를 받아 100% 합격률을 보이며 통과됐다.
5년 뒤 2016년 8월에는 10대가 검사를 받아 불량률 100%를 보였다. 이에따라 올란도 2.0 1만5천대는 리콜조치를 받았다. 운행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결함검사'에서 일산화탄소(CO) 기준치를 모두 초과했기 때문이다.
수시검사에서는 1차로 1대에 합격판정여부를 내린다. 불합격된 차량을 대상으로 2차, 3차 검사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