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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책임' 강조…국가경쟁력 21위 속 갈등 정국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6월 22일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 21위 상승 소식을 공유하며, 「정치의 목적은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 강조, 국내 정치권의 고질적인 갈등 상황에 경고와 책임론을 동시에 던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통령은 특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음을 언급하며, 이는 국민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 같은 긍정적 지표를 바탕으로 이 대통령은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격화되고 있는 여야 간 대립과 여권 내부의 당권 경쟁 등 국내 정치권의 갈등 양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은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 책임」임을 거듭 강조하며,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 '책임' 강조…국가경쟁력 21위 속 갈등 정국 경고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덧붙여 「사적 보복 대행」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임을 경고했다. 이는 최근 경찰청이 발표한 '사적 보복 대행' 단속 결과 등과 맞물려, 사회 전반의 불법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메시지는 단순히 국정 성과를 치하하는 것을 넘어, 「국민 삶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국내 정치권의 해묵은 대립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책임 있는 국정 운영과 단합을 요구하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만큼, 향후 정치권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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