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6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민관합동 현장 영업활동'이 160억 원이 넘는 하도급 계약을 이끌어내며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속에서 울산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민관 협력이 거둔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오늘(7월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현장 영업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특히 하도급률 10% 미만, 공정률 30% 미만에 해당하는 관급 22개소와 민간 31개소 등 총 53개 주요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이들 현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곳들이었다.
울산시와 지역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합동 활동반'은 각 현장을 직접 찾아 원도급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밀착 협의를 진행했다. 활동반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울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건설 관련 정책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과 같은 지원제도를 상세히 안내하며 상생 협력을 위한 건설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더불어 현장 특성에 맞는 지역 인력 및 자재 사용을 강력히 건의하는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건설업체들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도시개발사업, 일반 건축물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장에서 총 160억여 원 규모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보았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직결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시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원도급 건설업체 4곳에 총 400여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의 폭을 넓히는 부가적인 성과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