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0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 알아즈라크 미군 기지를 공격해 F-15, F-16 전투기 2대 등 항공기 5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 중동 전역에 초유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은 이날 자신들의 '나스르-2작전 제20차 공세'를 통해 요르단 알아즈라크 미군 기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동시 타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측은 이번 공격이 미사일과 드론을 통한 압도적인 동시 타격으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하며 그 공격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혁명수비대가 밝힌 피해 주장 내용은 충격적이다. 미군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F-15 및 F-16 전투기 최소 2대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타 항공기 3대가 완전히 파괴되어 총 5대의 항공기가 이번 공세로 소실됐다는 주장이다. 공격 목표였던 F-15·F-16 전투기용 격납고 및 대형 계류장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격납고 3동 중 1동은 완전 파손, 나머지 1동은 일부 파손됐으며, 다수의 항공기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혁명수비대는 덧붙였다.
이란 측은 이와 같은 공격 사실을 증명하는 2초짜리 짧은 영상도 공개했다. 혁명수비대 측 매체인 세파 뉴스 등에 게시된 이 영상에는 파괴된 격납고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란 측은 이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