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설탕 DSL'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설탕 가격의 제한적 상승을 예상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82호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LS 82호는 설탕(Bloomberg : SB1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가격은 goodi HTS(3335번 화면)나 뉴욕상품거래소(NYBOT) 홈페이지(www.theice.com/homepage.jhtml)의 'Sugar No.11(settle가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기간 동안 설탕가격(SB1 Comdty)이 최초가격 대비 14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연 5%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설탕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4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최초 기준가격의 90% 수준 이상인 경우 가격 상승률의 120%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연 60%). 만약 만기 시 설탕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미만인 경우라도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명품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상철 신한금융투자 FICC부 차장은 “근래 설탕가격이 최고가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했지만 향후에도 인도나 브라질에서의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완만한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