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내년 이후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에서는 여의도와 마포구, 강남 권역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서울 지역의 오피스 공급면적은 올해보다 37.1% 감소한 총 69만2천300㎡(20만9천421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오피스 시장의 임대 수요도 유럽발 재정위기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내년 들어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마포권역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 전체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건산연은 추산했다. 여의도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2단계, 마포구는 상암DMC에서 각각 16만5천㎡(5만평) 가량의 새 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산연 허윤경 연구위원은 "여의도는 SIFC 등 대형 프라임급 오피스가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인 등급이 상승해 오피스 임대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