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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16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허염 신드롬’을 일으켰던 ‘해품달’ 촬영 현장에서 여진구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 일화를 공개했다.
임시완은 “진구가 첫 촬영부터 스탭분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장난도 잘 치는데 그게 나로서는 되게 부러웠다. 첫 촬영이라 쭈뼛쭈뼛하고 어색해 하던 나와는 달랐다. 난 무조건 내 연기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더라. 그러던 중 결정타가 한 번 있었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진구가 귤이랑 떡을 스탭분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돌리는 것을 목격했다. 스탭분들이 고마워하며 ‘진구 역시 너는 참 괜찮은 애야.’ 하는데 그 때 ‘아 저거구나!’하고 느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여진구의 모습에 자극을 받은 임시완은 그 뒤부터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해 스탭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당시 9살 어린 여진구에게 사회생활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