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7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이기형 서부권역 본부장은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20년째 광주시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8천만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으로 더 크게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