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가 46호 도루에 성공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2개와 득점 2개를 곁들였다.
특히 이날만 3개의 도루를 추가해 시즌 46도루를 기록했다. 홈런 44개-도루 46개인 오타니는 남은 24경기에서 홈런 6개와 도루 4개를 추가하면 '50-50클럽'에 가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