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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항공우주, KF-21 첫 수출 임박 및 차세대중형위성 발사 기대감에 급등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1일 11시 31분 (한국 시각) 현재,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전일 대비 12.93% 상승한 186,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인도네시아 첫 수출 임박 소식과 함께,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를 앞두고 우주 사업 역량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KF-21 인도네시아 첫 수출 임박
한국항공우주(047810)가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KF-21 16대 도입을 위한 수출 계약 협약 체결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인도네시아는 KF-21의 공동 개발국으로서, 이번 수출이 확정되면 KF-21은 양산과 동시에 첫 해외 수출 레코드를 확보하게 된다. 방산업계는 인도네시아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른 국가로의 추가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21은 5세대 스텔스기 대비 운영 유지비는 낮추면서도 최첨단 항전 성능을 구현한 '하이엔드급 가성비 전투기'로 평가받고 있어 신흥국 공군의 핵심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임박 및 우주 사업 기대감

한국항공우주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주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한국항공우주는 위성 개발 및 제작, 발사 전 과정을 총괄 주관하고 있다. 이는 한국항공우주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등 다양한 위성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민간 우주산업 기반 확대를 이끌어왔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500kg급 표준형 위성 플랫폼인 차세대중형위성을 통해 국토 자원 관리, 우주 과학, 농·산림 관측 등 공공 분야에 활용될 위성을 개발하고 있으며, 초소형 위성 분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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