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 횡령 피해를 당한 방송인 안선영이 살던 집까지 정리하며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4개월 전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며 횡령 사건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025년 8월 직원이 약 4억 원을 횡령했다고 고백했다"며 "사람을 너무 믿은 나 자신이 바보 같아 날마다 울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특히 "경영자로서 자질이 없다고 생각해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다"며 "큰 집이 더 이상 필요 없어져 이사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삶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며 소유 물품들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명품 가방들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브랜드에 기부했다"며 "물질적 소유에 얽매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식은 밥을 서서 먹으며 희생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안선영은 "스스로를 대접하는 새로운 철학을 갖게 됐다"며 "진정한 자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횡령 사건과 관련해 1년 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첫 공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법적 대응은 끝까지 해나갈 것"이라며 정의 실현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안선영은 아이의 캐나다 이주, 어머니의 사설 요양원 입원 등 가족 상황 변화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