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 사고 이후 1년여 만이다. 아워홈 경기 용인공장에서 어제(8일) 오후 또 다시 제품 포장 작업 중 근무 직원이 끼임 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가 즉각 사과했지만, 반복되는 중대 재해에 대한 안전 불감증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2026년 6월 8일 오후 2시 50분경, 아워홈 경기 용인 제2공장에서 제품 포장 작업을 하던 50대 근무 직원 1명이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직원은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직후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어제(8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대표는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중상 직원의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워홈은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의 운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전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아워홈 용인공장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불과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2025년 4월에도 같은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냉각기계에 목이 끼여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후 결국 숨지는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유사한 유형의 중대 재해가 반복되면서 회사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