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동대문 패션 상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패션 이미지 생성 플랫폼 '프로맥스(PROMAX)'를 이달부터 무료 운영에 돌입, 상인들이 손쉽게 '화보 수준'의 홍보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 패션 상인들은 디지털 전환의 파고 속에서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상품 홍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교한 프롬프트 작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곧 마케팅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복잡한 AI 기술 지식 없이는 상업적으로 활용할 만한 고품질 이미지를 얻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 중구는 이달부터 '프로맥스'를 전격 무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가 운영하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인 '동대문바이어라운지'에서 기획·개발된 '프로맥스'는 상인들의 AI 활용 문턱을 대폭 낮춘다. '동대문바이어라운지'는 유명 패션 잡지와 최신 패션 콘텐츠를 면밀히 분석해 매일 새로운 AI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를 제공한다. 상인들은 제공된 프롬프트를 복사한 뒤, 판매하려는 의류 사진과 함께 생성형 AI에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이 간단한 과정만으로 '화보 수준'의 가상모델 착장 이미지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프로맥스'는 패션업 상인을 위해 지자체가 AI 프롬프트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무료 제공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발표와 동시에 동대문 상인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전문적인 AI 지식이나 고가의 외부 서비스에 의존해야 했던 이미지 제작이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속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상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