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역사상 전례 없는 약 4조 5천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6'가 마침내 오늘(25일) 전 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13년 만의 귀환을 알린 이 범죄 액션 게임의 후속작은 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락스타게임즈가 개발한 'GTA 6'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PC 버전은 콘솔 출시 1~2년 후 발매될 전망이다. 북미판 기준 일반 에디션은 79.99달러, 얼티밋 에디션은 99.99달러로 책정돼, 100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과 달리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국내 가격은 일반 에디션 8만 9천 800원, 얼티밋 에디션 11만 2천 800원이다.
'GTA 6'는 외신 추산 약 30억 달러(약 4조 5천억 원)라는 게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하며 일찌감치 대작의 반열에 올랐다. 전작인 'GTA 5'는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만 장 이상 판매되어 게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시리즈 전체로는 4억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이는 2013년 'GTA 5' 출시 이후 13년 만에 찾아오는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GTA 6'는 시리즈 최초로 별도 저장매체 없이 디지털 버전으로만 발매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실물 패키지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다운로드 코드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11월 12일부터 가능하며, 11월 20일 이전에 게임을 사전 구매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빈티지 바이스 시티 팩'과 'GTA 온라인' 프리미엄 요금제인 'GTA ' 한 달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독점 컬렉션이 추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