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0일 뉴욕 증시에서 전력관리 반도체 전문 기업 Monolithic Power Systems (MPWR)의 주가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MPWR은 전일 대비 1.28% 오른 1,328.8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특히 IBM의 AI 지출 확대 소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전력관리 반도체 시장의 강자인 Monolithic Power Systems, Inc. (MPWR)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최근 IBM이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과 맞물려 매수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MPWR은 AI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필수적인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며, AI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 간접적인 수혜를 입는 구조를 갖췄다.
월가 투자은행 Wells Fargo는 최근 Monolithic Power Systems, Inc.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860달러에서 1,700달러로 조정했지만,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의 기술주 밸류에이션 재평가 움직임 속에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취한 것으로 해석되나, 여전히 MPWR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Wells Fargo는 특히 「Monolithic Power Systems, Inc.가 고성능 컴퓨팅 및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성장 궤도에 확고히 올라섰다」고 분석하며,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견고한 수요를 강조했다.
실제로 MPWR은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Nvidia)와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그들의 고성능 칩셋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보완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AI 산업 전반의 성장이 MPWR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낸다. 아날로그디바이스(ADI)와 같은 산업용 기술 기업 역시 AI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MPWR은 전력 효율성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AI 시대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 증가는 MPWR이 제공하는 고효율 전력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