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살리기 대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살리기 긴급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일자리가 급속히 감소하는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경제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원,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주제발표, 패널토론, 일자리 만들기/나누기 선언, 인간중심 노사평화 선언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1부 순서인 주제발표는 ‘장기불황에 대처하는 지역경제의 고용증대방안’ 을 가지고 경제평론가 엄길청 경기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2부 패널토론에는 김희겸 경기도경제투자실장, 장성숙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부회장, 김상겸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안양지회장, 허원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사무처장, 오정섭·김광선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 등 6명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3부에서는 경기지역 노동, 여성, 경제단체의 ‘일자리 만들고 나누기 선언’과 경기지역 노사의 인간중심 노사평화 선언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