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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 데뷔 700일 “평생 좋은 음악으로 함께 하겠다”

아이돌 그룹 2AM 리더 조권이 데뷔 700일에 감회를 전했다.

조권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려 데뷔 700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AM은 지난 2008년 7월11일 KBS 2TV '뮤직뱅크'로 데뷔했다.

그는 "2AM이 데뷔한지 700일이 지났다"며 " 평생 좋은 음악을 만들어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권의 글과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리도 평생 함께하겠다", "2AM 데뷔 700일 축하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008년 '이 노래'로 가요계 데뷔한 2AM은 올해 '죽어도 못 보내'로 가요 프로그램 첫 정상에 올랐다. 현재 조권을 필두로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등 개인 활동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조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