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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45억 투입' 남원용성고, 'AI 팜' 거점으로 지역 미래 견인

남원용성고등학교가 2026년 6월 9일, '인공지능 팜(AI Farm)' 분야 특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며 지역 미래 핵심 인재 양성 거점으로 부상한다.

교육부는 이날 남원용성고를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인공지능 팜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교는 이에 맞춰 학과를 전면 개편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와 학교, 지자체, 그리고 산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이다. 남원용성고는 전북교육청, 남원시, 그리고 선도적인 농업 기술 기업인 LG팜한농, 티에스팜과 강력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성공적인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을 제시했다.

5년간 45억 투입' 남원용성고, 'AI 팜' 거점으로 지역 미래 견인
[사진=연합뉴스]

이번 선정으로 남원용성고는 앞으로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교육청과 자치단체의 추가 예산이 더해져, AI 팜 실습 환경 구축 및 취업·창업 중심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LG팜한농과 티에스팜은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졸업생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지역에서는 남원용성고가 2024년 한국치즈과학고, 2025년 수소에너지고에 이어 세 번째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며, 지역 특화 산업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는 전북 지역의 미래 산업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남원용성고가 인공지능 팜 분야의 인재 양성 거점학교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남원용성고는 AI 팜 분야의 인재 양성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인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전북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은 학교와 지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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