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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에서 의외로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 7가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직장인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세금 환급액에 쏠린다. 대부분 신용카드 사용액이나 보험료, 교육비 공제 정도는 잘 챙기지만 의외로 놓치는 항목들도 적지 않다. 작은 금액이라고 생각해 지나쳤다가 수십만 원의 환급 기회를 놓치는 사례도 흔하다.

연말정산은 아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직장인들이 자주 놓치는 대표적인 공제 항목 7가지를 정리했다.

1.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시력 교정을 위해 구입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비용은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다.

본인뿐 아니라 기본공제 대상자인 배우자와 부양가족이 사용한 비용도 포함된다. 다만 1인당 연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정된다.

안경점에서 구매한 내역이 간소화 서비스에 누락되는 경우도 있어 영수증을 별도로 챙기는 것이 좋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소비 항목이지만 공제 대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말정산
연말정산(Photo : [AI 생성 이미지])

2. 난임 시술비

난임 치료를 위한 시술비는 일반 의료비보다 높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비는 의료비 세액공제 계산 시 우대 적용을 받는다.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세액공제 효과도 상대적으로 크다. 하지만 일부 시술 내역이 간소화 자료에 자동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병원 발급 서류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해당 가정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대표적인 절세 항목이다.

3.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학원비 역시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이다.

태권도장, 미술학원, 음악학원 등 각종 예체능 학원 비용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공제가 가능하다. 많은 부모들이 학교 교육비만 공제 대상이라고 생각해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취학 전 아동이라면 학원비 영수증과 교육비 납입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월세 세액공제

무주택 근로자라면 월세 세액공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봉과 주택 규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월세 납부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계좌이체를 통해 월세를 납부했더라도 별도 신청을 하지 않으면 공제를 놓칠 수 있다.

임대차계약서와 월세 이체 내역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전세보다 월세 거주 비중이 늘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공제 항목이다.

5. 기부금 공제

소액 기부도 세액공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종교단체, 사회복지단체, 공익법인 등에 기부한 금액은 일정 기준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기후원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낸 기부금도 포함된다.

특히 자동이체로 소액 기부를 하는 경우 기억하지 못하고 누락하는 사례가 많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기부금 내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6. 중고생 교복 구입비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복 구입비도 교육비 공제 대상이다.

학교 지정 교복업체에서 구매한 교복 비용은 일정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입학 시기에 한 번만 발생하는 비용이라 잊어버리기 쉽지만 금액이 적지 않아 환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간소화 서비스에 누락됐다면 구매 영수증을 제출해 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7. 대중교통 이용금액

대중교통 사용액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계산 시 우대 적용을 받는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일반 신용카드 사용액보다 높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이라면 생각보다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액이 공제 기준을 겨우 넘는 경우 환급액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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