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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레미콘 개천 추락, 70대 운전자 심정지

오늘 오전 강원 인제군 인제읍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개천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026년 7월 10일 오전 10시 51분경, 강원 인제군 인제읍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갑자기 전도된 후 인근 개천으로 추락했다. 대형 레미콘 차량이 뒤집히면서 개천으로 곤두박질치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구급대원들의 응급 처치 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그의 생명에는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고령의 운전자가 대형 특수차량을 몰다 사고를 당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인제 레미콘 개천 추락, 70대 운전자 심정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초기 조사 결과, 레미콘 차량이 비교적 폭이 좁은 도로를 주행하던 중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 진술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사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레미콘 차량이 좁은 도로를 달리다 사고가 난 경위를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고령 운전자의 대형 차량 운전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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