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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터미널 복합화, 1,497억 '빅딜'…2033년 광주 대변혁 예고

광주의 미래 도시공간을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인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늘 사업의 중대 이정표인 지구단위계획(변경) 입안을 시작하며, 총 1천497억원의 공공기여와 함께 2033년 완공을 향한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핵심 절차인 지구단위계획(변경) 입안을 공식 시작했다. 이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 복합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중대한 조치로, 광주의 미래를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1천49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공기여금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이전에 광주신세계와 공공기여금 분납 계획 및 이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신세계는 올해 초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해 3월 주민 제안서를 제출받아 주요 단계를 거쳤다.

광천터미널 복합화, 1,497억 '빅딜'…2033년 광주 대변혁 예고
[사진=연합뉴스]

특히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해 무진대로~광천터미널 직결램프 설치, 부지 내부 통과도로 개설 등 교통 대책이 마련되어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반영됐다. 미래 광천터미널 일대는 2028년까지 백화점 신관을 신축하고, 2033년까지 백화점-터미널-호텔-업무·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빌딩 4개 동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금화 전남광주특별시 도시공간국장은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은 광주의 미래 도시공간 구조와 교통체계,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행정절차에도 전력을 기울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남은 행정절차에 전력을 기울여 시민 편의와 공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은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2033년 완성을 통해 광주에 새로운 심장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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