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엄중한 상황 속,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경기 가평을 찾아 주민 주도의 혁신적 에너지 모델 '햇빛소득마을'의 성공 가능성을 살피고 동시에 최악의 폭염 현장 대응 상황까지 직접 점검하며 국민 안전과 미래 에너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다.
윤호중 장관은 이날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치 모델로,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마을 공동체 복지와 주민 소득으로 환원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현장에서 「새로운 에너지 자치 혁신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7일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전 국가적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한 바 있다. 윤 장관의 이번 가평 방문은 '심각' 단계 격상 이후 현장의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 장관은 가평군 지방정부의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및 홍보 현황을 살폈다. 특히 쉼터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더위쉼터의 야간 및 주말 연장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한 태양광 발전소를 넘어 민관군 협력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자치 혁신 모델로서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부는 이와 같은 미래 지향적 에너지 모델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최악의 폭염이라는 당면 과제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며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려는 정책적 의지를 재확인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