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코스맥스, '젤리'·'안묻립' 혁신으로 여름 뷰티 시장 판 뒤흔든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코스맥스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젤리 코어' 트렌드를 이끄는 청량한 젤리 제형과 아시아 시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지속력 강화 '안묻립' 기술로 올 여름 뷰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를 마쳤다.

코스맥스는 최근 뷰티업계에 불어닥친 '젤리 코어' 트렌드에 발맞춰 젤리 제형 제품군을 확대하고 관련 연구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립밤, 하이드로겔 패치, 미스트, 클렌저, 블러셔 등에 젤리 제형 기술을 적용 중이며, 여름철 필수품인 선스틱 등 자외선 차단 제품군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파리 2026'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 코스맥스의 '워터 페인팅 젤리 블러셔'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에는 해조류 유래 아가로스 겔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수분을 미세 3차원 겔 구조에 가둬 탁월한 촉촉함과 탄성, 발림성을 제공한다.

동시에 코스맥스는 아시아 시장의 특수한 수요를 겨냥한 '안묻립' 기술로 지속력 높은 립 제품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중국의 '부잔베이'(묻어나지 않는 컵), 일본의 '노미카이 립'(술자리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립)과 같이 지속력 강한 립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글로시, 매트 제형 모두에서 지속력을 강화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으며, 핵심 기술인 '글로우코트'와 '블러픽스' 상표 등록을 완료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코스맥스, '젤리'·'안묻립' 혁신으로 여름 뷰티 시장 판 뒤흔든다
[사진=연합뉴스]

코스맥스의 이번 전략은 여름철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메이크업 지속력과 청량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도 끈적임 없이 산뜻함을 유지하고, 수정 메이크업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시각적으로 청량한 젤리 텍스처와 다양한 환경에서도 지속력을 높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코스맥스만의 제형 기술력과 트렌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 맞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맥스는 '젤리 코어'와 '안묻립' 기술을 앞세워 단지 여름 한 철을 넘어,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뷰티 시장 전반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끊임없는 제형 기술 연구와 시장 트렌드 분석 역량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기업/산업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