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WC]토레스 "내 몸이 완벽하지 않다"
6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무적함대' 스페인월드컵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26. 리버풀)는 독일과의 4강전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토레스는 지난 4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월드컵 예선이 치러지는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60. 스페인)의 두터운 신임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그러나 본선에서도 예선 때와 마찬가지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출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토레스를 대신에 페르페르난도 요렌테(25. 아틀레틱 빌바오)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새로운 공격옵션으로 떠올라 토레스의 팀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토레스는 2008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토레스는 귀중한 결승골을 기록하며 스페인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토레스의 부활을 기대하는 스페인과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전차군단’ 독일의 2010남아공월드컵 4강 경기는 오는 8일 오전 3시30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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