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우유에 이어 요구르트 가격도 인상된다.
유제품 가격 인상은 8월 16일부터 낙농가가 유업체에 납품하는 원유(原乳) 가격이 ℓ당 138원 오른 데 따른 것으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남양·매일우유 등의 우유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 등 유제품 20여 종 가격도 올랐다. 이어 요구르트 가격도 본격적인 인상대열에 뛰어든 것.
14일 유통업계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오전 일일배달 고객들에게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소비자 가격을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8.3% 인상했다고 공지했으며, 주요 대형마트에 대한 공급 가격도 인상했다.
한국야쿠르트는 공지문에서 "낙농가들의 원유 가격 인상과 각종 원료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자구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고심 끝에 가격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