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의 1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1시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1069만1562명이 투표해 26.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2007년 17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1.8%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0.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 30.3%, 대구 30.1%가 뒤를 잇고 있다.
서울은 23%의 투표율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