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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오롯이 시청자를 위한 드라마, KBS 드라마스페셜의 심야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마약범죄를 다룬 수사물 ‘시리우스’가 톱클래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의 첫 번째 라인업 4부작 ‘시리우스’(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 2회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그 이상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신분이 뒤바뀐 쌍둥이 형제 도은창, 도신우(서준영)의 운명이 그려졌다. 살인전과자로 룸살롱 심부름 일을 하며 하루하루 삶을 보내던 형 도은창과 사법고시 패스 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강력계 형사과장으로 마약범죄를 수사하던 동생 도신우가 마약조직의 2인자 고사장(류승수)의 음모와 계략에 의해 신분이 뒤바뀌게 된 것.
동생 신우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사장에게 조종당할 수밖에 없었던 은창은 고사장의 지시에 따라 마약거래 현장에서 고사장을 괴롭히던 최마담(방은희)을 검거하게 되고 마약과 최마담을 고사장에게 넘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