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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미친 존재감 서효림, 현장 비하인드 大방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임팩트 넘치는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 서효림이 먼저 하차하며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대 방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SBS 수목극 ‘그겨울, 바람이 분다(극본:노희경,연출:김규태)’를 통해 어둡고 메마른 조인성의 애인 ‘진소라’ 역으로 특별 출연한 서효림이 극 중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밝고 상큼한 ‘귀요미 종결자’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지난 20일(수) 12화를 통해 드라마 ‘그 겨울,바람이 분다’에서 먼저 하차한 서효림은, 드라마 속 가장 핵심적인 사건의 키를 쥐고 ‘오수(조인성 분)’를 위기에 몰아 넣으면서까지 사랑에 집착하는 톱 여배우로 완벽 변신해 ‘미친 존재감’으로 급부상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무거운 극 중 인물과는 180도 다른 상큼 발랄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진지한 감정을 잡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브이를 하거나 특유의 전염성 강한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극 중 인물의 화려함을 대변하기 위한 강렬한 레드 스포츠카와 함께, 카레이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이기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소두에 완벽 비율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첫 화를 통해 공개된 베드신 촬영현장에서는 실크 가운을 입은 채 화기애애하게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이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강렬한 존재감 뽐낸 서효림”, “서효림상 귀요미였네”, “이기적인 완벽비율이다~”, “진소라와는 완전 다른 반전 매력녀”, “진소라는 오수에 대한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서 집착으로 변해버린 가엽고 슬픈 인물”, “한겨울 추위 속에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
 
한편, ‘그 겨울, 바람이분다’ 지난 12화를 통해 ‘소라’는 ‘오수’에게 살 길은 자신에게 오는 것뿐이라며 ‘오영(송혜교 분)’에게 ‘오수’가 친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떠났고, ‘오수’와 ‘오영’은 진실을 숨긴채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서로에 대한 감정이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