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구매 혜택 '저리할부 및 유예할부' 등 다양

김현수 기자 | 입력 2013.07.01 10:23

▲ 쌍용차, '코란도C'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7월 출고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선루프, LED TV 증정은 물론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 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증정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할인해 주며,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세이프티 선루프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는 163만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체어맨 H'는 198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각각 제공한다.

특히 법조계에 종사하는 고객이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면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공무원 및 군인(군무원), 경찰, 공공기관 임직원, 법조계 종사자 등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RV 차량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하면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체어맨 H'는 3.9% 저리할부(선수율 30% 12~48개월), '코란도 C'는 Summer Vacation 할부(선수율 10% 1년차 4.9%~4년차 1.9%) 및 2013 초 저리할부(12~72개월 선수율에 따라 3.9%~5.9%)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렉스턴 W'는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없이 36~72개월 5.9% 저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삼성 32인치 LED TV를 무상 제공하고, '렉스턴 W' 및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없이 6.9% 12~72개월)과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 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H'는 50~100만원, 나머지는 10~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