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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2년 연속 실시

▲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2년 연속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 자가 진단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모금 유도를 위해 금호타이어의 전국 460여개 타이어 전문점 '타이어프로' 매장에 모금함이 설치된다.

또한 고객들이 프리미엄 초고성능(UHP) 타이어나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윙 S'를 구입하면 핑크색 타이어 밸브캡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캠페인 종료 후 모금액 및 별도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