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日 속옷없이 미니스커트 입고 거리 활보한 남교사, 현행범 채포

방성식 기자

일본 이와테 현 경찰청은 6일 모리오카 사립 초등학교 남교사(44)를 공연 외설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된 남교사는 모리오카 기차역 주차장 부근에서 속옷을 입지 않고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았다. 이 부근은 지난 3월 이후 여장을 한 수상한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제보된 집중 순찰 지역이었다.

이 교사는 지난 1993년 교사로 채용되었으며  2012년부터 현 직장에 근무했다. 교육에 성실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인기있는 교사였다. 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의 신뢰를 배신해 대단히 유감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일본에선 교사와 교직원에 의한 성추문이 계속돼 교육계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기업/산업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