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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톡톡 주부 평가단' 총 400명 내외 모집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 평가 및 개선 참여하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2016년 하반기 톡톡주부평가단 모집 포스터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2016년 하반기 톡톡주부평가단 모집 포스터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6월 13일까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이다.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www.cjfamil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센터, 월 1회)'와 'The 행복한 모니터(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연구소, 월 2회)'로 구분된다. 모집인원은 각각 총 200명 내외로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모임은 각각 10~12회 진행한다. 활동비는 1인 1회 4만원이 지급된다.

최종 선발된 "톡톡 주부 평가단"은 정기 모임을 통해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하고, 가정 내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갓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1일 화요일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 및 합격자에 한해 개별 이메일이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모집 홈페이지 등에 문의하면 된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이호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톡톡 주부 평가단"은 2003년 '주부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2년째 운영 중인 CJ제일제당의 대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맛이 개선되었고, 활동 결과를 통해 신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