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 거의 일기예보 수준"이라는 베테랑 MC의 당황스러운 고백이 나왔다.
채널A '하트시그널5'가 14일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의 복귀와 함께 예측불가한 연애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후 열린 발표회에서 윤종신은 "감정 변화가 일기예보 수준"이라며 시즌5의 충격적 변화를 털어놓았다.
가장 큰 변화는 출연진 세대교체로 인한 연애 속도다. 기존 "심심한 맛"에서 "매운 맛"으로 급변했다는 게 제작진 설명이다. 이상민은 "1화인데 11화인가 싶을 정도"라며 "장소 옮길 때마다 사건이 터진다"고 증언했다.
새롭게 합류한 로이킴과 츠키(빌리)도 이러한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이나는 "감정 기복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거의 누아르 로맨스 장르"라고 표현했다.
박철환 PD는 "세대교체가 이런 결과를 가져올 줄 몰랐다"며 "매 회차가 아니라 매 순간이 변곡점"이라고 설명했다. 약 10년간 이어진 하트시그널 시리즈 중 가장 예측불가한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예계는 새로운 세대의 연애 문화가 반영된 이번 시즌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하트시그널5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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